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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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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 요한의 곁을 떠나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제자들이 불평할 때, 침례 요한은 그의 신앙의 가치이자 그의 고백이었던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하는 말씀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을 높이는 삶
자기중심적인 우리는 늘 높아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낮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높아질 수 없습니다. 침례요한의 고백 속에는 그의 우선순위와 가치가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삶이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온 땅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까지 교회는 멈추지 않고 주님을 전하는 삶,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는 삶
침례요한은 불편한 상황에서도 자기의 감정이나 느낌을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기대하며 고백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권위는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어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교회를 사모하는 삶
원로목사님의 조기은퇴, 담임목사님의 선교사 파송으로 하나님의 교회는 말씀 앞에 순종하며 복음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나의 생각과 욕심은 내려두고, 더 큰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사모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모하는 삶. 이것이 계속되는 우리의 삶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