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
|
이 땅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우리의 날을 계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우리의 날을 계수할 수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얻을 수 있을까? 2018년 마지막 주일, 시편 기자의 고백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이 말씀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인생의 짧음 – 영원 사모함의 믿음우리의 날을 계수한다면, 아침에 돋는 풀과 같이 영원하지 않은 인생의 짧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의 초점이 없어지고 썩어질 것에 대해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을 사모하는 삶의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2. 인생의 신속함 – 지금의 순종우리의 날을 계수한다면, 시간이 날아가듯 지나간 인생의 신속함을 보게 됩니다. 한 순간에 지나가는 우리의 인생을 볼 때,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지금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3. 인생의 남은 날 – 하나님의 은혜우리는 우리에게 남은 날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불평과 불만 가운데 지나가기에는 아까운 하루를 서로 사랑하고, 베풀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은혜만 남은 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사모하고, 지금의 순종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2018년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모든 성도의 삶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