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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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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 삶에 고난의 시간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삶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바라보는 시편 기자의 고백, 시편 77편의 말씀을 통해 나를 위로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 기도의 손삶의 어려운 문제와 고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고자 하지만 불안과 걱정으로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질문이 쌓여만 갑니다. 마주치는 자신의 환난의 날에 하나님께 손을 내밀어 울부짖고 있는 기도의 손 그러나 비어있는 손의 기도를 봅니다. 2. 지존자의 손믿음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내 과거에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지존자의 손이 내 모든 세월을 붙잡고 계심을 기억하며, 이제는 비어있는 기도의 손에서 나의 손을 붙잡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모세와 아론의 손지존하신 하나님의 손을 붙잡으며 과거의 세월을 돌아볼 때,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게 됩니다. 위로 받을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여전히 우리의 삶을 붙잡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경험하는 우리의 삶, 우리의 고백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