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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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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은 건강입니다. 즉 우리의 몸으로 성경은 이것을 ‘겉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겉 사람’이 아닌 ‘속 사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도하는 속 사람에 대해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진 속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그리스도가 주인 된 마음의 사람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에 주인으로 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17절). 이것은 일시적인 거함이 아닌 영구적인 거주를 의미합니다. 건강한 속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되어 거하시고 다스리는 마음, 성령의 능력으로 통치되는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2.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강건한 속 사람에 대해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17절). 여기서 사랑은 막연한 사랑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사랑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 넓이와 길이, 높이, 깊이가 무한하신 사랑입니다(18-19절). 이러한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바로 강건한 속 사람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능력으로 속 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강건한 속 사람은 그리스도가 주인 된 사람이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