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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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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는 매우 불편한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나안까지 두 주간이면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광야 길로 돌려 그 백성을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18절). 그러나 거기에는 숨겨진 축복의 계획이 계셨습니다. 불편함 속에 감춰진 광야의 축복, 이 축복을 통해 단기 선교 속에 숨겨진 영적 축복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불편함의 축복, 무엇일까요? 1. 영적 전쟁을 준비하는 축복입니다(17절). 블레셋 땅으로 가는 길은 가까운 길이지만,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길을 돌아가며 충분하게 훈련되기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이 먼저 둘씩 짝을 지어 가까운 마을에서 단기 선교 경험을 갖고 훈련받게 하신 후, 땅 끝까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을 것을 명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의 주인공, 케이티 자매도 먼저 우간다에서 3주간의 경험이 없었다면, 그 다음 1년, 그리고 우간다에서의 장기 사역에의 헌신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위대한 전쟁을 위해 용사로 훈련된 것입니다. 이것이 단기선교가 주는 불편함의 축복인 것입니다. 2. 영적 공동체를 경험하는 축복입니다(20절). 광야는 낮에는 열사의 태양이.. 밤에는 오싹한 한기가 몰아칩니다. 그래서 피부를 부딪히며 함께 하는 공동체 삶의 의미는 광야생활의 에너지였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공동체의 삶은 무엇보다 절실한 연합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있던 상황이 아니었겠습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을 전도하러 내보내시면서 둘씩 짝을 지어 보내심도 함께함의 용기가 필요한 때문이 아니었겠습니까? 지금 여기 교육 목장의 아이들, 외국인 사역, 시니어 사역, 장애인 사역, 사회복지 사역들, 그리고 목장 사역들이 우리 곁에서 우리의 손과 발과 심장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3. 영적 인도를 경험하는 축복입니다(21-22절). 광야는 덥고 춥고 불편한 곳이지만 주님의 특별한 약속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영적 인도체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