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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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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모본을 보인 갈렙의 모습에 힘을 얻은 유다 지파는 정복전쟁을 계속해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스밧에 거한 가나안 사람을 전멸하고 그곳 이름을 ‘호르마’라 칭했습니다. 호르마는 ‘완전한 파괴’라는 뜻으로, 유다 지파의 이러한 철저한 도륙은 그 땅에 뿌리박고 있던 우상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철저한 모습은 어느 순간부터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산지 거민은 쫓아낼 수 있었지만 골짜기에 사는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다는 이유로 정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헤브론을 정복한 갈렙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킴으로 이것이 핑계에 지나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것으로 반드시 이기는 전쟁이었고, 그 승리의 원동력은 인간의 무기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예수님을 보고 물위를 걷다가 파도를 보고 물에 빠진 베드로처럼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불신앙으로 끝나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