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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장로교회의 노회와 총회가 창립되는 이야깁니다.
교회의 본질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교회의 정의는 세계교회 속의 토착교회로서 한국교회입니다. 그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정치 형태 또한 완성되어야 하는데 그 완료단계로써 치리 기구인 교회 안의 당회와 교회간의 조직 형태인 노회 그리고 총회의 구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로교회의 중요한 치리 형태는 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이전 단계로 선교사들에 의해서 공의회가 먼저 구성됩니다. 공의회는 시기적으로 선교사 공의회와 나중에 한국인 교회지도자가 합류한 합동 공의회 시기로 구별되고, 언어적으로는 영어공의회와 한국어공의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후 한국어공의회는 1907년 독노회로 승계되었고 선교사중심의 영어공의회는 신학교 경영과 문서선교 등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위해 존속되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 와서 선교했던 3개국 4개 교단 출신 선교사들은 비록 자신들은 출신이 각기 다르지만 이 땅에 설립되는 장로교는 하나의 노회가 되어야 한다는 에큐메니칼 정신에 기초한 훌륭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고 그러한 정신에 따라 하나의 공의회를 거쳐 독노회 탄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907년 탄생한 독노회와 1912년 총회에서 채택된 장로교의 정치원리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과 12신조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 특징은 대의주의와 집단 지도주의, 입헌주의 그리고 모든 조직과 교회가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는 관계주의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