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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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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율법의 가르침대로 7일간의 결례를 행하고, 서원기간이 끝났음을 제사장에게 고하기 위해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발견하고는 ‘이 자가 유대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던 자인데, 지금은 헬라인까지 성전으로 데리고 들어와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한다’고 하면서 무리들에게 그를 잡자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였고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시내에서 헬라인 드로비모와 함께 했을 뿐, 그를 성전으로 데리고 들어오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 성전은 이방인의 뜰과 이스라엘의 뜰로 나누어져 있었고, 만약 이스라엘의 뜰로 이방인이 들어갈 경우에는 비록 그가 로마인이라도 예외 없이 처형을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온 성은 소동하게 되었고, 격분한 백성들은 바울을 이스라엘 뜰에서 끌어내고, 이스라엘 뜰과 이방인의 뜰을 나누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는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바울을 죽이기 위해 함께 달려들어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같은 유대인의 모습에서 참으로 율법을 깨트리고 성전을 더럽히는 자가 누구인지 다시 반문하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만약 일어날지 모르는 소요사태를 막기 위해 안토니오 부대라는 로마군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