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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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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이제 자신이 이방인 선교에 뛰어들게 된 경위에 대해 말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그는 자신이 얼마나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었는지를 말합니다.
다메섹에서 회심하고 예루살렘에 올라온 바울은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서, 이 도를 박해했던 자신이야말로 유대인 전도의 적임자라고 항변하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유대인들이 그의 증거를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방인에게로 가라고 다시 명하셨음을 바울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바울의 연설을 잠잠히 듣고 있던 유대인들은 이방인 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마치 화산처럼 폭발하여 다시 아우성치기 시작했습니다.
배타적인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구원하시고자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더 이상 용납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3절의 ‘떠들며, 던지고, 날리니’라는 동사는 그 때의 살벌한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그들의 그릇된 선민의식은 그들의 귀를 진리로부터 막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귀를 막고 있는 것은 없는 지 돌아보고,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깨닫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