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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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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울은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를 향해 떠나게 됩니다.
비록 항소심 재판을 위해 호송되는 처지였지만 주님의 섭리안에서 복음전파를 위한 귀한 여정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바울에게 하나님은 귀한 위로자들을 붙여주셨습니다.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는 과거 에베소에서 소동이 일어났을 때 바울과 함께 체포되기도 했던 인물로, 이번 호송에 의사 누가와 함께 시중드는 노예자격으로 승선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이 바울의 옥중서신에 언급되어 있는 데서 볼 수 있듯이 아리스다고는 로마감옥에서도 끝까지 바울과 함께 머물렀던 사람입니다.
바울이 바울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온전히 자기를 헌신하는 믿음직한 동역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호송을 맡은 백부장 율리오도 바울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믿음위에 굳게 선 바울과 동역자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비록 그를 감시하는 사람일지라도 의심할 수 없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호송 도중에 정박하는 여러 항구도시에서 형제들과 만나 교제하는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께 순종하고 주와 동행하는 길에는 돕는 손길과 넘치는 위로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길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길에 함께 갈 수 있는 동역자도 함께 붙여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또한 나 자신이 그런 신실한 동역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