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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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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배가 회복되자 이들의 마음에 성전에 대한 갈망이 더욱 크게 일어났습니다. 이제 그들은 열과 성을 다해 성전 재건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역사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조서대로 범국가적인 협력 아래 진행됩니다.
먼저 재료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이 때, 첫 성전 건축 때에 참여했던 이방국가 시돈과 두로 사람들이 함께했습니다.
이것은 훗날 그리스도의 교회에 이방인들이 참여하게 될 것을 분명히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절을 보내고 난 이듬해 이 월, 즉, 반년 만에 성전 공사를 위한 재료들을 모두
준비했습니다. 성전 재건에 대한 그들의 열심은 그렇게도 컸던 것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지체들과 함께 거룩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핑계를 대며 그 일을 미루고만 있는지,
나 자신을 헌신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한 번 돌아봅시다.
드디어 성전 터에 건물 초석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복 입은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었고, 레위인들은 심벌즈를 치고
돌림노래를 부르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날 드린 찬양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바로 시편 136편의 후렴구였습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결코 외면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고백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무려 70년 동안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해, 극심한 영적 기근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머지않아
성전 제사를 다시 드릴 수 있다는 희망에 큰 소리로 즐겁게 찬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