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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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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에서 설교를 마치신 예수님은 갑작스럽게 베드로의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을 앓고 방에 누워 있었습니다. 원문을 보면 장모의 병이 오래 지속된 만성질환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베드로의 장모의 사정을 예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열병은 완치되는 데 많은 시간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장모는 예수님의 손이 닿자 즉시 완치되어 수종을 들었습니다.
한편 여기서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르기로 결단했던 베드로가 장모가 아픈 상황에 대해서 예수께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의 상황을 잘 알고 계셨고 그에게 가장 큰 근심이 되었던 장모의 질병을 완전히 치유해 주심으로써 그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믿음으로 헌신하는 사람을 온전히 책임져 주십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내가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할 때, 주님께서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책임지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믿고 계십니까?
한편, 이렇게 저녁 늦게까지 치유 사역을 하신 예수님은 이른 새벽부터 홀로 기도하기 위해 집을 나서고 계십니다. 기도는 참으로 주님 능력의 발전소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이 많다는 이유로 기도를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 바쁠수록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위로부터의 힘을 공급받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금방 고갈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본문에서는 기도하시는 예수님과 기도하지 않는 제자들의 모습이 절묘하게 대조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신들의 스승을 찾는 소리를 듣고 예수님을 찾아와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사람을 크게 여기고 사람을 자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으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다른 마을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의연히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사람의 인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진정한 기도의 열매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의 뜻보다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성실하게 나아가고 있습니까?
올 한 해에는 기도의 자리에서 모두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