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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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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자 말씀을 듣던 무리들은 배가 고파왔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예수께 무리를 촌과 마을로 흩어 보내어 무엇을 사 먹게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아무것도 없는 제자들에게“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백성을 향한 목자의 심정과 주께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자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노동자의 200일 치 임금에 해당하는 큰 돈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너희에게 떡 몇 개가 있는지 알아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사용하여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일하기보다는 그분의 손과 발인 우리를 통해 그리고 그분의 주머니인 우리의 물질을 통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과 함께 만유를 다스릴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굶주림과 기아의 고통 가운데 있는 영혼을 위해 나의 오병이어를 드리는 헌신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50명 혹은 100명 단위로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당시 전통 가족의 공동식사에 참여하는 대략적인 규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져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 역시 전통적인 공동식사에서 가장이 하는 역할입니다.
곧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이 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우리는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그러자 남은 음식만 열두 바구니를 채울 정도로 풍성한 잔치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시편 23편의 말씀을 연상시키는 말씀입니다. 시편 기자는 양 떼가 푸른 초장에 누워 있다고 묘사했습니다. 사실 양 떼를 눕게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와 같이 부족함 없는 만족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참된 만족이 있습니다.
한편 식사를 잊을 만큼 열심히 주님의 말씀을 구하는 자들에게, 영의 양식뿐 아니라 육의 양식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약속의 참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늘 부족하다고 여기며, 궁핍하게 살고 계십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풍성한 영의 양식으로 참된 만족을 누리고 있습니까?
예수 안에서 우리는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말씀을 붙들고, 풍성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